돛대도 아니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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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돛대도 아니 달고"라는 구절은 1938년에 발표된 유치환의 시, '깃발'의 한 구절입니다. '깃발' 시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純情)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理念)의 푯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시구 해설:
- 돛대도 아니 달고: 깃발은 돛대 없이 허공에 걸려 나부끼는 존재입니다. 여기서 돛대는 현실적인 기반이나 목적을 비유하는 소재로 깃발과 대조를 이룹니다. 즉, '돛대도 아니 달고'는 어떠한 현실적 기반이나 지향점 없이, 막연히 이상을 추구하는 모습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돛대도 아니 달고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영화 정보 | |
| 제목 | 돛대도 아니 달고 |
| 원제 | The Ship with no Sail |
|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 감독 | 이원세 |
| 제작 | 한진흥업 |
| 각본 | 이희우 |
| 기획 | 장일호 |
| 원작 | 이선화 |
| 음악 | 정민섭 |
| 촬영 | 김안홍 |
| 편집 | 현동춘 |
| 미술 | 조경환 |
| 개봉일 | 1979년 12월 8일 |
| 상영 시간 | 105분 |
| 언어 | 한국어 |
| 등급 | 전체관람가 |
| 웹사이트 | 나우루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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